원투 오창훈 암투병 끝.... 향년 47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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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오창훈사망_참씨블로그

 

 

 

원투 오창훈 암투병 끝.... 향년 47세 사망

남성 댄스 듀오 그룹 원투 출신 오창훈이 향년 47세로 암투병끝에 사망했다. 오창훈은 최근 수술을 받고 대장암과 신경내분비암의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였다.

 

오창훈은 1995년 그룹 체크 멤버로 가수를 데뷔했고, 1997년엔 그룹 "뮤 "출신 김준희와 혼성 듀오 마운틴으로도 활동했다 오창훈은 2003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송호범과 원투를 결성해 1집 ‘자 엉덩이’로 인기리에 활동했다.

이후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으로 활동하다 2010년부터 팀 해체 없이 활동을 중단했고 오창훈은 프로듀서 겸 DJ로 활동하다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故오창훈 인스타그램


오창훈은 2018년 JTBC 음악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원투 멤버중 하나인 송호범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2월 대장암 4기를 발견했다" 라며 "항암 치료는 효과가 좋았는데, 암이 급속도로 퍼지는 신경내분비암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창훈이 형이 최근 8차 항암 치료를 받고 괜찮아져서 희망을 품고 잘 이겨내고 있었다" 라며 “신경내분비암이 급속도로 안 좋아지는 병이다. 한 달 전부터 몸이 쇠약해져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던 중 세상을 떠났다”라고 했다.

또한 “창훈이 형이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태양(오창훈 아들)이는 걱정하지 말라”라고 하며 “형과 같이 음악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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