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포켓몬 '팔월드' 스팀 최대 동접자 100만
포켓몬과 흡사한 게임인 '팔월드(Palworld)'가 19일 출시하여 열풍을 일으키고있다.
팔월드는 21일 오후 6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24,058 개 중 91% 긍정)’을 기록했고, 오늘 최다 동시 접속자 수와 현재 플레이어수가 동일한 100만명대다.
얼리액세스 당일 스팀 동시접속자 37만 명을 기록했으며 출시 3일만에 기존 게임들과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스팀 최다 플레이 게임 1위를 기록중이다.
일본 인디 게임사 포켓페어가 개발한 '팔월드(PALWORLD)'다. 1월 19일 얼리액세스 버전을 스팀과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출시했다.
포켓몬과 흡사한 신비한 생명체 '팰'을 포획해 농장 및 공장 노동이나 번식을 시키고, 건물을 지어가며 함께 전투에서 싸우며 성장해 나가는 오픈형RPG 게임이다.
팔월드의 재미 비결은 각종 인기 게임의 장점을 절묘하게 혼합한 시스템이 꼽힌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속 화풍과 디자인, '아크(ARK)' 시리즈나 '러스트'의 생존 제작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보스 공략 시스템까지 결합되어 전투와 생활 양쪽에서 유기적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핵심 콘텐츠인 '팰' 활용도 상호작용이 자유롭고 다양하다. 동료로 만드는 과정부터 흥미롭고, 탐험과 전투에서도 전략적으로 활용 방법이 다양하다. 기지 전설과 운영, 방어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일을 돕는 모습도 아기자기해 평가가 높다.
하지만 개발사의 과거 전적으로 인하여 향후 지원에 대한 우려도 일부 존재한다. 포켓페어는 4년전인 20년에 오픈월드 제작 RPG '크래프토피아'를 얼리액세스로 출시했다.
그리고 4년동안 부실한 콘텐츠로 인하여 정식 출시를 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게임을 포기하고 팔월드 개발에 전념한게 아닐까 유저들은 추측하고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젤다, 포켓몬을 배낀 게임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러한 혹평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으로 단숨에 스팀1위의 자리에 올라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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