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사망

연예부장 김용호 유튜브 캡쳐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사망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부산의 한 호텔에서 투신해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쯤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에서 지상 4층에서 유튜버 김용호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호텔 직원이 숨진 김씨를 발견하고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투숙한 11층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고 현장을 통제하고 사건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한편 김용호는 강용석변호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망 전날인 11일 자신이 무죄판결이 나올줄 알았는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받자  "재판 결과가 안좋다. 제 변호사는 무조건 무죄라고 했다. 황당하고 억울했지만 생각해보니 그냥 결국에 다 제 문제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제가 잘못했고, 제가 자기관리를 못했고, 아무리 제가 설명해봤자 구차한 변명일 것 같다. 억울하다, 힘들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제가 잘못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한달전 부친상도 언급하며 외롭다며 이야기했다.

 

김씨는 사건당일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이미선 판사)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용호에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김씨는 지난 4년전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의 한 식당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리고 연예인을 협박해 수억원을 받아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있었다.

 

이근,박수홍, 조국 전장관, 김건모와 그의 전 부인인 장지연 등에 허위사실을 통해 고소를 당해 계속 재판을 진행중이였고 박수홍이 고소한 사건은 김씨가 사망함에 따라 사건종결 되었다.

 

 

 

 

이근 대위 유튜버에 김용호 사망소식 올려

이근전대위 ROKSEAL 유튜브 커뮤니티 캡쳐

이근 전대위와도 악연인 김용호는 1년전 공개적으로 김용호와 가세연에 대한 공개 비판을 했었던 전례가 있다.악연인 김용호는 사망 직후 이근대위가 뉴스게시글을 올리며 조롱을 당했다. 그는 이근 전 대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다른 연예인들을 협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었다.

 

이근 대위는 김용호 유튜버의 사망소식에 '승리를 위하여 CHEERS' 라며 환호하며 '모든 사이버 렉카는 이렇게 끝날 것이다. 열등감으로 X나 거짓말하다가 결국 뒤져' 라며 턱시도 사진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