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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네이버 웹툰원작의 이 제작 확정일때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지난25일부터 첫방영 되었습니다. 김영대, 표예진 주연의 ENA 신작 수요 드라마 '낮에 뜨는달' 은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낮에 뜨는달 등장인물 한준오 역(김영대) 자타 공인 대한민국의 톱스타. 아이돌 준비하느라 고등학교는 중퇴. 입만 열면 고급스러운 외모가 참 없어 보이는 타입. 활자 공포증에 난독증까지 앓고 있는 데다, 엄마 대신 키워준 고마운 형을 흥신소 정도로만 여길 만큼 철도 없다. 열애설 무마용 공익 광고 촬영이 있던 날, 돌연 차량이 한강에 추락하면서 사망했다가 지박령 도하에게 몸을 빼앗겨 다시 깨어난다. 이후 자신을 목숨 걸고 구한 소방관 강영화에게 미친 듯이 잡착하며, 오직 그녀를 죽일 기회만 엿보고 있다. 가방끈..
KBS에서 1달간의 휴식기를 거쳐 새롭게 시작한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보이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과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귀여움을 담당하는 조이현이 출연하는 조선시대 혼례 활극 드라마이다. '로운'은 혼례대첩 제작발표회에서 보이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서 정진할것을 밝혀 화제였다. 혼례대첩 등장인물 심정우 역(로운) (부마 / 한양 최고의 울분남) 공부는 물론 그림, 악기 연주, 의학까지 모두 섭렵한 천재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상견례 프리패스 상인 정우. 공주의 눈에 띄어 부마가 되지만, 혼롓날 공주가 쓰러지고 열일곱에 홀아비가 된다. 그때부터였을까. 남녀가 붙어 있는 모습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매사에 짜증이 난다. 사람들은 이것을 울분이라 정의 내리며, 정우를 ‘한양 최고의 울분남’으로 ..
무인도의 디바 TVN 신작드라마가 방영되었습니다. 무인도의 디바 등장인물 서목하 역(박은빈) 여, 16세 → 31세 / 백수 "다음에 다음에가 많아지믄요. 이래블걸, 저래블걸, 후회도 그만큼 많아져브러요" 춘삼도에서 횟집을 하는 홀아버지 밑에서 외동딸로 자랐다. 어머니는 목하가 갓난아이 시절 사망했다. 우연한 사고로 무인도에 15년 동안 낙오된다. 현재는 무인도에서 탈출해 연고 없이 외톨이 신세다. 춘삼도에서 16년 무인도에서 15년.. 도합 31년간 섬에서 지냈기 때문에 사투리를 쓰고 바다 수영에 능하다. 학창 시절 윤란주의 팬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니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다. 사람들은 목하를 딱하고 운이 없다며 동정한다. 인생에 가장 빛나는 청춘을 무인도에서 보냈으니.. 이제 목하의 나이는 무언가..
오늘도 사랑스럽개 MBC 신작드라마가 방영되었습니다. 얼굴천재 차은우와 믿고보는 박규영 까지 재미있는 로맨스코미디 드라마 입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장인물 한해나 역(박규영) 가람고등학교 국어선생님 키스를 하면 귀에 종이 울리진 않더라도, 최소한 개가 되어 도망치고 싶진 않다! 개데렐라 신세 청산하고 그냥 ‘인간 한해나’로 살고 싶은, 인(人)생과 견(犬)생 사이에 선 위태로운 영혼. 예쁘고 똑똑하고 성격 좋아 친구도 많고, 굴곡 없는 인생의 탄탄대로를 걷는 것처럼 보이는 여자. 그런데 그 탄탄대로가 어쩐지 고독하다. 그 어렵다는 임용고시도 한 번에 덜컥 합격하고, 인생 꽃길 걸을 일만 남았건만 왜 꽃길에 꽃이 없는가?! 10살에게 닥치는 큰일이란 주로 엄마 손에 질질 끌려서 치과에 가는 것이라든가, ..
힘쎈여자 강남순 등장인물 JTBC 신규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방영이 시작되었다.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만에 후속작이 나온셈이다. 설정상 도봉순의 6촌 친척으로 외전격의 드라마로 나왔다. 힘쎈여자 강남순의 등장인물은 이렇다. 강남순 역( 이유미) 22세. 순수하지만 그만큼 와일드한 여자 모계 유전으로 태어날 때부터 본투비 괴력이었다. 괴력을 가진 만큼 그녀는 영웅의 팔자를 타고 난 것일까. 93세된 한국 출신 교포 할머니에게 한국어를 배웠다 보니 반말 위주로 한국말을 습득해 대체로 말이 짧다. 아무튼... 그렇게 몽골에서 한국으로 건너왔다. 그리고 타고난 팔자마냥 그곳에서 마주친 희식과 지독하게 얽히게 된다. 기본적으로 ‘절망’ ‘포기’ 이런 걸 모르는 남순. 초원에서 자라 순수하지만 강인한 여자 강..
"인생은 오렌지야." 맥스 : 그게 무슨 뜻이야? 찰리 : 그 얘기 기억해? 유태인 소년이 현명한 아버지 옆에 앉아 있었어. 그 아버지가 말씀하셨지. "항상 명심해라, 아들아. 인생은 오렌지란다." 아들은 평생동안 그 말의 의미를 생각했지. 60년 후에 아버지는 돌아가시게 됐고 아들은 아버지의 임종을 보기 위해 찾아왔어. 점점 의식이 멀어지는 아버지에게 아들이 물었지. "그게 무슨 뜻이었죠?" "무슨 뜻이냐니, 뭐가?" "아시잖아요. 인생은 오렌지라는 거요."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아버지가 말씀하셨어. "무슨 염병할 뜻인지는 나도 모르지." -영화 중에서- "청춘은, 반짝이는 워터멜론이야." 은결 : 그게 무슨뜻이야? 이찬 : 몰라 씨*, 그냥 존* 반짝였으면 좋겠어. -어느 열여덟 동갑내기 아버지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