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회장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공개 화제

최태원회장 동거인 김희영씨 공식석상등장=게티이미지코리아

 

 

SK그룹 최태영 회장 동거인 김희영씨 공식석상 등장 화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이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T&C) 재단 이사장과 함께 손을 잡고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나섰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갈라 디너 행사장에서 두 사람은 포토월에서 나란히 서서 손을 맞잡은 채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최태원 회장은 ‘2030부산 엑스포’ 유치전에 나서 국내외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 루이비통 재단에서 열린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One Planet, Building Bridges To A Better Future)’ 갈라 디너 행사에 김희영 티앤씨 이사장과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에 두 사람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인것은 처음이다. 최 회장은 검은 양복에 나비 넥타이를 맸고, 김 이사장은 상의 오프숄더에 하의는 핑크 드레스 치마를 입고 등장했다.

김희영 티앤씨 이사장 인스타그램 캡쳐

 

이번에 열린 행사는 공식행사(심포지엄)와 달리 민간에서 BIE(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표들을 초청하는 행사이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카를라 브루니 전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등 국내·외 주요인사를 비롯해 레아 세이두, CL, 남규리, 안현모 등 연예인들과 공인들도 참석했다.

 

 

행사사진 =게티이미지 코리아

앞서  최태원 회장이 김 이사장과 스위스 다보스포럼과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3' 등의 행사장들에  같이 동행하며 부부 동반 행사 등 각종 자리에 함께 참석한 적은 종종 있었지만, 공식 석상에서 나란히 포토월에서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9년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티앤씨 이사장은 서울시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에 동행해서 주목을 받았었다. 그 당시 행사장에서는 두 사람이 나란히 앉은 모습이 연출되지는 않았지만, 행사장에 함께 있었던 것만으로도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