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 결혼.... 예비신랑은 조바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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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라 결혼.... 예비신랑은 조바른 감독

'스카이캐슬' 드라마에서 활약했던 배우 김보라가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21년에 개봉한 영화'괴기맨숀'의 조바른 감독이다.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5일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라고 하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김보라와 조바른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21년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었고, 3년간 열애를 끝으로 부부 결실을 맺게 되었다.

 

괴기맨숀은 21년도에 채널 ENA에서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로도 방송했었다.

 

 

아역 출신인 김보라는 드라마 'SKY 캐슬'(2018~2019)로 얼굴을 알렸고, 그밖에도  '그녀의 사생활'(2019) '터치'(2020) '러브씬넘버#'(2021)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방한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 출연한 바가 있다.

조바른 감독은 2016년 단편 '진동'으로 데뷔했고, 2017년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그후. '갱'(2020) '불어라 검풍아'(2021) 등의 작품도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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