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둔기 피습...범인은 10대 미성년자 (cctv영상)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둔기로 피습... 범인은 10대 미성년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습격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25일 서울 강남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가던 중 거리에서 괴한에게 피습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과거에도 정치인을 향한 공격 사건이 종종 발생했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당한지 한달도 되지 않은 채 여당 지도부 출신인 배현진 의원마저 괴한의 습격을 받으면서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을 겨냥한 테러행위에 우려가 커지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18분쯤 서울 강남구에서 개인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신원미상의 남성으로부터 둔기로 머리를 공격당했다. 피의자는 "국회의원 배현진 입니까?"라고 두 차례 물은 후 배 의원이 웃으며 반갑게 '맞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