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둔기 피습...범인은 10대 미성년자 (cctv영상)

728x90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_참씨블로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둔기로 피습... 범인은 10대 미성년자

공격당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습격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25일 서울 강남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가던 중 거리에서 괴한에게 피습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과거에도 정치인을 향한 공격 사건이 종종 발생했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당한지 한달도 되지 않은 채 여당 지도부 출신인 배현진 의원마저 괴한의 습격을 받으면서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을 겨냥한 테러행위에 우려가 커지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18분쯤 서울 강남구에서 개인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신원미상의  남성으로부터 둔기로 머리를 공격당했다.

피의자는 "국회의원 배현진 입니까?"라고 두 차례 물은 후 배 의원이 웃으며 반갑게 '맞다'고 하자 즉시 소지하던 둔기로 배 의원의 머리를 가격했다.

괴한 습격당한 배의원 cctv= 배현진 의원실


배현진 의원실이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피의자는 건물 내부 상가 출입문 앞에서 대기하다가 배 의원에게 다가가 배의원 인지 신원을 확인 후 갑자기 공격을 시작했다. 범인은 배 의원이 머리를 감싸며 쓰러진 후에도 20차례 이상 머리를 내리쳤다.

배현진 의원 피습 영상 cctv = 배현진 의원실


이를 발견한 직원들이 공격하던 피의자를 말리고 뜯어내도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회색 비니를 눌러 쓰고 얼굴은 마스크로 가린상태로 공격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를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해 서울 강남경찰서로 압송했다. A씨는 현장에서 자신이 15세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경찰서는 "피의자가 미성년자임을 감안, 관련 규정에 따라 수사 사항·신상 정보 등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라며 "현재 피의자를 검거하여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배의원이 이송된 서울 순천향병원에서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것으로 밝혔다.

 

 

 

 

이재명 대표 "명백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치테러...  용납불가" 

이재명 대표 페이스북캡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해"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믿을 수 없는 사건에 상처가 저릿해온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약 23일 전 부산에서 한 남성에게 흉기로 습격 당해 목 부위 부상을 입어 치료 받았다.

이 대표는 "어떠한 정치테러도 용납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현진 의원도 조속한 쾌유를 기도한다"며 "염려하실 가족들께도 마음 깊은 위로 드린다"고 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범인이 배 의원임을 알면서 자행한 명백한 정치 테러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며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치 테러를 단호히 배격하고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은 정치 테러의 확산을 막고 혐오 정치를 종식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수사 당국은 테러범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사건의 동기와 배후 등 진상을 낱낱이 밝혀주길 촉구한다"고 했다.

 

 

 

 

한동훈, 배현진 입원 병원 병문안… "진상 명확히 밝혀 범인 엄벌해야"

한동훈 비대위원장=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배현진 의원이 피습으로 치료를 위해이동한 서울 순천향대병원에 도착해 기자들 앞에서 "진상이 명확하게 밝혀져서 범인을 엄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병원에 도착해 기자들을 만나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난 것" 이라며 분노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우리 국민의힘은 이 사안의 진상이 신속하고 명확하게 밝혀지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막연한 추측이나 분노로 국민들께서 걱정하시고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하겠다"며 "여러분 모두 배현진 의원의 쾌유를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심경을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