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서희원, 日 여행 중 급성폐렴으로 별세... 향년48세
구준엽 아내 서희원 일본 여행중 급성폐렴으로 별세...90년대 인기있었던 댄스그룹 ‘클론’ 출신의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유명 배우 서희원(쉬시위안/ 徐熙媛)이 급성폐렴으로 사망했다고 3일 대만중앙통신(CNA)등의 현지 매체에 보도되었다.3일 대만중앙통신(CNA)사에 따르면 서희원의 여동생은 에이전트를 통해 "우리 가족 모두 여행으로 일본에 왔는데, 내 가장 소중하고 다정한 언니 쉬시위안이 인플루엔자에 따른 독감과 폐렴으로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생에서 그의 여동생으로 살며 서로를 돌보고 함께한 것에 감사하다”며 “나는 영원히 그에게 감사하고 그리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쉬시위안은 대만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을 맡아 명성을 얻은 배우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