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연장,김포 7개, 인천 검단 2개 정부 중재안...인천시 반발
5호선 연장 정부 중재안 김포 7개역 ,인천 2개역...인천시 반발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노선을 두고 정부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2개 역을 두는 내용의 중재안을 내놓았다. 중재안에는 김포에 7개 역, 인천 검단에 2개 역 신설안에 김포시는 중재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인천에서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노선 조정 및 사업비용 분담 방안’을 발표했다. 중재안은 인천 검단신도시 지역인 서구 아라동과 원당동에 2개 역사를 설치하고, 인천 동구 불로동 역을 김포시 감정동으로 옮기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정안 노선의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