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YTN 인수
유진그룹 YTN 3199억원에 지분낙찰 31%로 최대주주 뉴스 보도 전문 채널인 YTN이 공기업지분 최종낙찰자로 유진그룹이 3199원에 인수됐다. 지분낙찰은 총 31%로 최대주주에 등극한 유진그룹은 방송,콘텐츠 사업 재진입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마감된 입찰에는 유진그룹과 함께 한세실업, 글로벌피스재단이 참여했다. 그간 종합지, 경제미디어 등 언론사와 일부 중견기업이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됐지만, 입찰 최종 참여는 이들 세 곳이다. 유진그룹은 입장문을 발표해 "창립 70주년을 앞둔 유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공정을 추구하는 언론의 역할과 신속, 정확을 추구하는 방송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서 "유진은 과거 케이블방송사업(SO)을 크게 성장시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