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주장 손흥민 임명... 역시 캡틴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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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토트넘 주장 임명

토트넘의 새 주장에 손흥민이 임명되었다. 최근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빈자리를 새시즌부터 손흥민이 주장으로 매꾼다. 토트넘 공식 SNS에서도 "토트넘의 주장으로 손흥민이 임명되었다." 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오랫동안 주장완장을 차고있었다. 이에 해외에서도 주장완장을 차면서 역시 캡틴 손 이라는 별명에 걸맡는 위치에 오르게되었다.

토트넘 공식홈페이지

손흥민은 박지성에 이어 EPL에서 한국인으로 주장을 단 2번째 선수가 되었다. 손흥민은 새로운 주장에 임명되고 "이 거대한 클럽의 주장이 된 것은 큰 영광이다. 큰 놀라움이고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나는 이미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가 주장처럼 느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말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새 시즌, 새로운 시작이다. 이 유니폼과 완장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라며 리더십을 보여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주장 낙점이 이상적이라고 밝히며  "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리더십 자질을 갖고 있으며, 우리의 새로운 주장이 되기 위한 이상적인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감독은 이어  "모두가 손흥민이 월드 클래스라는 것을 알고 있다. 라커룸에 있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엄청난 존경을 받고 있다. 그는 선수단 내에서 그룹을 초월한다"며 "단지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이 곳에서 그리고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경기들에서 성취한 것들 덕분이다"라고 손흥민의 인성과 , 리더쉽, 역량마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손흥민과 함께할 주장단

토트넘공식 홈페이지 주장단

손흥민과 함께 투톱으로 부주장을 맡을 선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이적생 제임스 매디슨이 부주장으로 선임됐다.

 

강등된 레스터 시티를 떠나 올해 이적한 매디슨은 레스터가 최악의 경기를 보여줬지만 잉글랜드 국가대표를 할만큼 역량이 뛰어난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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