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재계약 성사 완전체 활동 한다

 

 

YG "블랙핑크 재계약 성사"

YG엔터테인트먼트 소속 블랙핑크가 재계약이 드디어 성사되었다. 당초 블랙핑크의 재계약이 힘들것이란 전망이 나돌아 글로벌 팬들의 우려와는 달리 재계약이 이루어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하며 “YG와 변함없이 음악적 동반 관계를 함께한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7년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지만 이후에도 재계약 논의가 계속되었지만 난항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재계약이 성사됨에 따라 블랙핑크는 신규 앨범 발매와 대규모 월드투어 등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멤버들의 개인 활동과 관련해서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멤버들이 그룹 활동은 YG에서 하되 개인 활동은 다른 소속사에서 ‘따로’ 활동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소녀시대 등 다른 그룹들도 각 멤버의 소속사가 다름에도 기존 소속사를 통해 그룹 활동을 하고 있다.

 

재계약 성사 소식에 YG엔터테인트먼트 주가도 25%이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