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일반인과 결혼, 임신 겹경사 "9월에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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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일반인과 결혼, 임신 겹경사

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이유영은 일반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유영 소속사는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1989년생인 이유영은 지난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봄’ ‘간신’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원더풀 고스트’ ‘디바’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터널’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인사이더’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일 종영한 ‘함부로 대해줘’에서 김홍도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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