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브루나이 왕자 초호화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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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왕세자 결혼식_참씨블로그

 

 

 

산유국 브루나이 왕세자 초호화 결혼식

브루나이왕세자 = 마틴 인스타그램

산유국으로 브루나이 술탄(국왕)인 하사날 볼키아(77)의 열 번째 자식이자 넷째 왕자 압둘 마틴(32)과 그의 약혼녀 아니샤 로스나 이사 칼레빅(29)의 혼례식이 시작되었다.

 

압둘 마틴의 결혼식은 1월 7일부터 시작하여 10일엔 브루나이 전통 예식, 11일 이슬람식 예식, 14일까지 피로연과 행진 등으로 총 10일간 진행된다.

14일 브루나이 왕궁에서 열리는 피로연과 결혼 행진은 이번 결혼식의 피날레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날에는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부부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전 세계 왕족과 정상급 인사, 유명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로연이 열리는 이스타나 누룰 이만 왕궁은 방이 1,788개에 달하며 경기장, 축구장, 연회장, 18개의 엘리베이터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초호화 궁전이다.

 

왕위 계승 서열 6위인 마틴 왕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50만 명을 보유한 세계적 유명인사이며 잘생긴 외모에 킹스칼리지 런던대와 영국 왕립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는 등 지적인 미도 갖춰 국내외에서 인기가 많다.

브루나이 마틴 왕자 =압둘 마틴 인스타그램


마틴 왕자는 폴로 선수로 활동했으며  2019년 동남아시아 게임 브루나이 국가대표로 출전했고, 최근 브루나이 공군 소령으로  헬리콥터 조종과 군사외교 업무등으로 복무했다.

마틴과 결혼하는 신부 아니샤는 페힌 다토 브루나이 국왕 특별 고문의 손녀로, 패션업체와 관광회사를 운영하는 일반인이다.

 

이들 부부가 정확히 어떤 경로로 만나게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왕실 행사등에서 자연스레 만나서 수년간 교제한것으로 추측된다.

 

 

 

산유국 브루나이... 국왕 재산만 39조

동남아시아 산유국 브루나이는 말레이 제도 중앙부 보르네오섬 북서부 해안에 있는 나라다. 1988년 영국 보호령 지정 후 1984년 1월 독립해 이슬람 절대왕정 체제를 수립한 바 있습니다.

 

인구 45만명에 불과한 작은 나라지만 앞바다에서 천연가스와 원유가 생산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6000달러로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부국이다.

1968년 즉위한 볼키아 술탄은 55년간 왕위를 유지해 생존하는 세계 최장수 재위 군주다. 브루나이 앞바다 유전을 소유하고 있는 그는 공식 재산만 300억 달러(약 39조5250억원)에 이른다.

 

그는 보유한 럭셔리 차량만 7000대로 자동차 웹사이트 카버즈(Car Buzz)는 보유한 차량의 가치는  총 50억 달러(약 6조5875억원)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개인이 보유한 자동차 컬렉션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국왕 차고엔 롤스로이스 600여 대, 페라리 450여 대, 벤틀리 380여 대가 포함됐다. 경주용 차인 맥라렌 F1 LM도 있으며 애스턴 마틴, 부가티, 람보르기니 등이 널려있다.

브루나이 국왕 (왼쪽)과 그의 차고지 사진

 

그의 차고지 중  8000만 달러(약 1054억원)의 달하는 벤틀리 도미네이터와 24K 금으로 도금한 롤스로이스 실버 스퍼 II도 주목할 만 하다.

 

도미네이터는 벤틀리에서 만든 최초의 SUV로, 볼키아 술탄을 위해 특별 제작되었다. 금으로 도금된 롤스로이스는 지난 2007년 딸 마제다 공주의 결혼식을 위해 구입한것으로 밝혀져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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